기술이 기술로만 머물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AI, 빅데이터, 로봇, 보안,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이 만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죠.
STK Tech Letter는 이런 산업 간 융합과 변화를 날카롭지만
흥미롭게 풀어내는 테크 인사이트 뉴스레터입니다.
앞으로 기술이 우리 일상과 산업을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한 걸음 먼저 전해드릴게요.
미래를 만드는 기술, 함께 따라가 보시겠어요?
일곱 번째 STK Tech Letter, 지금 시작합니다. ✉️
탄소 배출, 줄일 수 있을까? 이젠 AI가 답한다. by. Editor Louis
AI는 이제 친환경의 도우미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중심축입니다.
MS는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 네거티브 실현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말만으론 부족하죠. 여기서 AI가 전략의 중심으로 등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배출을 실시간 추적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조달·생산·운송 경로를 스스로 예측합니다.
기존 시스템이 ‘비용’을 기준으로 제안했다면,
AI는 ‘탄소 감축 효과’를 중심으로 최적화를 시도하죠.
이 데이터는 Cloud for Sustainability라는 플랫폼으로 통합돼
기업 고객도 손쉽게 ESG 실천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공급망 탄소 35% 감축, 전력·물류비 절감이라는 다중 최적화.
AI는 이제 ESG의 실천 도구이자,
지속가능성을 수익으로 바꾸는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AI가 들어온 교실, 교육 혁신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by. Editor Louis
2025년, 미국 코네티컷주의 어느 교실에서 실제로 들리는 말입니다.
학생은 AI에게 질문하고, 교사는 AI와 함께 수업을 설계합니다.
교실은 지금 조용한 기술 혁신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트 하트퍼드와 레바논 학군은 과거 소셜미디어 도입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AI 도입 전부터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설계 과정을 거쳤습니다.
AI 플랫폼 ‘매직스쿨(MagicSchool)’은 챗봇이 아닌 교사 맞춤형 조력자’로, 질문 자동 생성부터 개별 피드백까지 지원하며 학습의 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AI가 들어온 후 교사는 오히려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정서를 읽고, 방향을 잡고, 기술을 교육에 녹여내는 ‘설계자’가 된 것이죠.
온라인 사전 등록 안내
🎫일반 입장료 : 20,000원 → 사전 등록시 무료관람
📅 마감기한 : 6월 6일 (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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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K 2026 | 2026. 06. 10 - 12 | COEX Hall A·B·C·D